셀트리온은 기초의학의 임상전환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로 건국대 WCU (세계수준연구중심대학)사업 초빙 해외 석좌교수인 찰스 디나렐로(Charles A. Dinarello) 미국 콜로라도대 의대 교수가 30일 본사에서 '염증성 자가면역 질환 치료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한다고 밝혔다.
디나렐로 교수는 미국 과학한림원 정회원으로 의학 기초연구를 임상연구로 전환하고 면역조절유전자 (싸이토카인, Cytokine)의 하나인 '인터루킨(Interleukin)1-베타'를 찾아내 세포내 정보전달물질을 규명해 염증성 자가면역질환 치료의 길을 연 실용의료분야의 최고 석학으로 꼽힌다.
디나렐로 교수는 2009년 3월 건국대 석좌교수로 초빙돼 김수현 교수(의생명과학과)팀과 WCU(세계수준연구중심대학) 3유형 사업인 '염증성 싸이토카인 임상전환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8일 방한해 건국대 공동 연구팀과의 연구 협의 및 각종 특강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