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7일만에 반등 1750 회복 시도

입력 2010-08-3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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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치 웃돈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소식에 급등

코스피지수가 미국발 훈풍에 힘입어 7일만에 반등하면서 1750선 회복 시도에 나서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30일 오전 10시2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42%(24.49p) 뛴 1754.05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지난 주말 미국증시가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의 경제 둔화에 대한 추가적인 정책대응 의지 표명과 예상치를 뛰어넘는 2분기 국내총생산(GDP)성장률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했다는 소식에 급등 출발했으며, 이후 상승세를 키우며 1750선 안착에 나서고 있다.

이날 국내 증시는 미국발 훈풍 외에도 정부가 주말에 발표한 부동산 대책에 대한 기대감에 건설주와 금융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기관투자가가 589억원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 및 외국인투자자는 각각 442억원, 46억원씩 내다 팔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 및 비차익거래로 각각 422억원, 90억원씩 매물이 나와 총 512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상승하고 있으며 증권과 철강금속, 금융업, 의료정밀, 운수창고가 2% 이상 뛰고 있고 보험, 기계, 건설업, 화학, 유통업, 운수장비 등도 1%대의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역시 동반 상승중이며 POSCO와 신한지주, KB금융, SK에너지, 우리금융 등이 2~4%대의 상승률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상한가 9개를 더한 598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1개 포함 163개 종목이 하락중이며 82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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