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2' 톱 10 진입한 김그림, 알고보니 명문대 출신

입력 2010-08-3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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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 캡처
신인가수 발굴 프로젝트 엠넷의 '슈퍼스타K 2'에서 톱 10에 진입한 김그림(사진)이 명문대 출신인 것이 알려져 뒤늦게 화제다.

김그림은 대전 지역 오디션 당시 "공부보다 노래를 더 잘한다"며 "살기 위해 노래한다"며 절박함을 호소했고 심사위원들로부터 합격점을 받았다. 게다가 명문대 출신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대중들의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것.

하지만 지난 27일 방송된 '슈퍼스타K 2' 팀 대결에서 김그림은 이기적인 행동으로 시청자들의 눈총을 산 바 있다. 이날 김그림은 자신이 뽑은 팀원들이 마음에 들지 않자 팀을 나가겠다고 하는 등 이기적인 행동으로 네티즌들로부터 뭇매를 맞았다.

현재 김그림은 슈퍼스타K2 톱 10에 진입해 더 큰 난관에 부딪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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