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전통시장 43% 안전사고 '노출'

입력 2010-08-30 13: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기도내 전통시장 가운데 43%가 전기 및 가스시설 불량 등으로 화재를 포함한 각종 안전사고에 노출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방재청과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2월까지 경기도내 170개 전통시장의 전기·가스·소방 시설 안전 점검을 한 결과 43.5%인 74개 시장이 안전등급 A~E등급 중 개선이 필요하거나 위험성이 높은 D등급(15곳)과 E등급(59곳)을 받았다.

가스시설 개선이 필요한 시장이 73곳, 전기시설에 문제점이 많은 시장이 3곳으로 드러났다. 이들 시장에서는 누전차단기 및 옥내 배선 불량, 가스차단기 미설치, 가스관 설치 허술, 가스용기 옥내 배치 등의 위험 요소가 지적됐다.

위험 노출 전통시장을 시.군별로 보면 수원 14곳, 성남 5곳, 부천 20곳, 안양 8곳, 평택 6곳, 화성.이천.안성 각 3곳, 광명.동두천 각 2곳으로 나타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김장 잘못하다간…“으악” 손목‧무릎 등 관절 주의보 [e건강~쏙]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12:4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967,000
    • +1.99%
    • 이더리움
    • 4,693,000
    • +7.71%
    • 비트코인 캐시
    • 693,500
    • +9.38%
    • 리플
    • 1,949
    • +24.78%
    • 솔라나
    • 366,400
    • +9.9%
    • 에이다
    • 1,220
    • +10.61%
    • 이오스
    • 958
    • +8.13%
    • 트론
    • 280
    • +1.08%
    • 스텔라루멘
    • 399
    • +1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100
    • -2.14%
    • 체인링크
    • 21,090
    • +5.4%
    • 샌드박스
    • 494
    • +5.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