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가이드는 30일 영인프런티어에 대해 해외판매대리점 계약 및 대기업과의 제휴로 성장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태경 FN가이드 연구원은 "바이오업체로는 드물게 손익분기점을 돌파해 흑자기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부실요인도 모두 정리해 재무구조도 매우 안정적"이라며 "수익성 개선 및 향후의 성장성을 고려할 때 추가 상승은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해외신주인수권부사채의 미행사 주식은 실질적으로 34만주(행사가격 1780원)만 남아 매물 부담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한국전력과 공동개발중인 Anti-PCBs 바이오센서는 양산 테스트 중으로 내년 4분기부터는 매출이 가시화될 전망"이라며 "LG생명과학 출신의 신약개발 전문가를 영입해 신약개발에 착수하고 대기업과의 제휴해 항체를 공동 개발하는등 장기 성장성도 밝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