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에서 다시 우선주들이 급등현상을 나타내고 있어 투자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3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쌍용양회우, 대한펄프우, 노루홀딩스우, 흥국화재우 등 지난 5월 급등락했던 우선주들이 또 다시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이날 오후 2시4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17개종목 중 연합과기를 제외한 16개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해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상한가 기록하고 있는 우선주는 쌍용양회우, 대한펄프우, 노루홀딩스우, 오라바이오틱스2우B, 성신양회3우B, 아트원제지우, 성신양회2우B, 흥국화재우, 태영건설우, 성문전자우, 덕성우, 신원우, 내쇼날푸우, 서울식품우, 벽산건설우, 동부하이텍1우다.
전문가들은 올 들어 이들 우선주들이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어 투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하고 있다. 우선주의 경우 유동성이 부족한데다 변동성이 적은 것이 특징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급등락을 반복하면서 변동성이 커지고 있어 투자 시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한편, 보통주 중 유일하게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는 연합과기는 중국기업으로 상반기 실적발표 후 실적개선으로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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