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3년간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량 공식 인증

입력 2010-08-3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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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는 지난 3년 간 정부의 온실가스배출 감축사업 참여 결과, 청정 연료 대체 및 생산 설비 교체 등을 통해 총 3,625톤의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량을 공식 인증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온실가스배출 감축사업은 산업계의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지식경제부 산하 에너지관리공단에서 2005년부터 시행 중인 제도다. 이는 기업이 객관적인 평가 절차에 따라 감축 계획량을 등록, 사업 유효 기간 동안 검증과 인증을 거쳐 감축 실적을 인증해 준다.

금호타이어는 전 생산 과정의 친환경 관리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08년 동종업계 최초로 온실가스배출 감축사업에 참여, 현재 광주와 곡성 공장 대상 3건의 감축 사업이 등록되어 있다.

회사는 설비 개조를 통한 폐열 재활용 및 탄소배출계수가 낮은 LNG 청정연료로의 대체 등을 통해 2010년 추가로 2428톤의 이산화탄소 감축을 인정받았다.

지난 3년 간 인증 받은 총 감축량은 3625톤(ton)에 달하며 이는 25년생 잣나무 약 50만 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다.(국립산림과학원 2009년 수종별 이산화탄소 흡수량 기준)

금호타이어 김종호 사장은 "업계 친환경 리더로서 환경 친화적인 제품을 만드는 것에 그치지 않고 全생산공정에도 친환경 원칙을 적용한 그 간의 노력의 산물"이라며 "창립 50주년을 맞아 앞으로도 친환경 기업으로서 소임을 다하고, 환경문제를 중요하게 인식하여 지속가능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90년대 중반 환경경영시스템인 ISO 14001을 국내 최초로 인증 받았으며, 현재 국내 타이어업계 최대인 17개 제품에 대해 환경마크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올해 4월에는 독자적인 친환경 기술 적용으로 연비 5.5% 향상, 188.29Kg의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감소(1년 2만Km 주행 기준) 시키는 에코윙 올시즌 친환경 타이어를 출시하기도 하는 등 국내 타이어 업계에서 ‘녹색 및 친환경 대표주자’임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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