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이 프리미엄 수제버거 브랜드 '버거헌터(Burger Hunter)' 론칭했다고 30일 밝혔다.
아워홈은 다음달 3일 버거헌터 1호점인 분당서현점을 개장하고 연내 10개 이상의 매장을 론칭, 2012년까지 70개 이상의 매장 확보로 프리미엄 수제버거 시장에 국민 브랜드로 정착시키겠다는 방침이다.
'버거헌터'는 전문 쉐프가 직접 만든 양념소스를 발라 그릴에 2번 구워낸 패티와 당일 공급되는 신선한 야채를 재료로 만든 수제버거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토핑을 골라 버거에 넣어 먹을 수 있도록 해 고객의 기호에 따라 선택 범위의 폭을 늘렸다.
아워홈 관계자는 "아워홈은 그 동안 축·수산 등 식자재 글로벌 유통망 확보 및 식재료 소싱의 독보적인 전문기술력을 보유해 국내 식재료 시장을 선도해 왔다"며 "'사보텐'의 경영노하우를 접목시켜 최고의 식재료와 맛, 체계적인 운영시스템 등에 총 역량을 발휘해 ‘버거헌터’를 성공적으로 시장에 정착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버거헌터'가 아워홈 외식사업 신성장동력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9월 3일 오픈 하는 버거헌터 분당서현점은 60석 규모의 현대식 인테리어와 모던한 디자인으로 젊은 고객들의 취향에 맞춰 설계됐다. 수제버거, 음료 무료 증정 이벤트 및 버거헌터 로고가 새겨진 머그컵 증정 등 1호점 오픈과 관련해 다양한 이벤트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