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배우 박다안이 오는 9월 '가을의 신부'가 된다.
박다안은 9월 13일 오후 7시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박다안의 예비 신랑은 9살 연상의 개인 사업가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1년 5개월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리게 된 것.
소속사 관계자는 "결혼과 함께 드라마에 캐스팅돼 겹경사를 맞게 됐다"며 "바쁜 촬영 일정을 쪼개 결혼 준비를 하고 있지만 신혼 여행은 가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1982년생으로 국민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박다안은 SBS '칼잡이 오수정', KBS 2TV '난 네게 반했어' 등에 출연했다. 최근 박다안은 최근 OCN '신의 퀴즈'에 캐스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