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알페온]'듀얼 콕핏' 인테리어로 독립공간 보장

입력 2010-08-31 12:00 수정 2010-08-31 12: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늑함과 고급스러움의 조화, 라크로스의 첨단기능은 제외해

▲'듀얼 콕핏' 레이아웃으로 구성된 인테리어는 아늑함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추구한다. 짧은 기어 노브가 스포츠성을 상징하고 전반적으로 각각의 시트에 독립된 영역을 제공한다. 아쉽게도 베이스 모델인 뷰익 라크로스에 달려있던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한국버전인 알페온에 장착되지 않았다.
알페온의 혁신적인 스타일은 인테리어에도 자연스럽게 반영된다.

운전자를 감싸듯 포근하게 흐르는 대시보드와 센터콘솔 라인은 비행기 조종석을 연상케한다. 이른바 듀얼 콕핏(Dual Cockpit) 레이아웃이다.

1990년대 미친듯이 경쟁하며 실내를 하나의 선으로 아우렀던 '랩 어라운드' 스타일 인테리어의 재구성이다.

여기에 인체공학적이면서 편안한 운전공간을 연출한다. 계기판, 인스트루먼트 패널(Instrument panel), 오디오 컨트롤, 도어 트림까지 이어지는 LED 오션블루 무드 조명은 한층 우아하고 감각적인 실내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

센터페시아는 피아노 블랙 색상으로 마감해 한층 모던한 감각을 살리며 품격을 높였고, 클러스터 상단과 센터콘솔, 도어트림 등에 적용된 인조가죽 및 액센트 스티치는 부드러운 촉감과 세련된 매무새를 느끼게 한다.

또한 최고급 천연가죽을 비롯 다양한 첨단 기능으로 무장한 시트는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승하차시 자동으로 운전석 공간을 앞뒤로 조절하는 이지 액세스 기능도 갖췄다.

나아가 12 방향으로 조절되는 기능을 갖춘 운전석 시트, 동급 최초로 시트쿠션과 등받이에 흡기 기능으로 열기를 제거하는 벤틸레이션 기능 등을 적용했다.

이외에도 동급 최초로 적용, 다양한 기능으로 편의성과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배가했다.

동급 최초로 페달이나 핸드레버가 필요 없는 버튼 타입의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를 적용, 편리함과 동시에 실내공간에 세련미를 더했다.

또한 운전석과 동반석은 물론, 뒷좌석에서도 에어컨 온도를 독립적으로 조절 가능한 뒷좌석 독립 에어컨 시스템, 이오나이저와 퍼퓸디퓨저를 포함한 공기청정기를 동급 최초로 적용해 탑승자에게 쾌적함을 제공한다.

안타깝게도 베이스 모델인 뷰익 라크로스에 달려있던 HUD(Heads-Up Display)는 국내 버전에서 제외됐다.

HUD는 BMW가 처음 쓰였고 최근 푸조 3008까지 영역을 넓혀온 시스템이다. 앞유리에 현재 시속을 포함해 내비게이션 화살표 등 다양한 운전 정보를 비춰주는 장비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800,000
    • -1.49%
    • 이더리움
    • 4,733,000
    • +3.54%
    • 비트코인 캐시
    • 701,000
    • +2.64%
    • 리플
    • 2,017
    • -0.74%
    • 솔라나
    • 354,300
    • +0%
    • 에이다
    • 1,452
    • +5.75%
    • 이오스
    • 1,055
    • +2.13%
    • 트론
    • 293
    • +4.64%
    • 스텔라루멘
    • 672
    • +4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950
    • +3.17%
    • 체인링크
    • 24,020
    • +12.82%
    • 샌드박스
    • 594
    • +18.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