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킥'최다니엘, 이런 사람이었어? 누리꾼들 '속았다'

입력 2010-08-30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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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배우 최다니엘이 독특한 답변을 내놓은 인터뷰가 누리꾼 사이서 화제로 떠올랐다. '지붕킥'의 지적 이미지와 다르게 실제 모습이 엉뚱한 캐릭터로 누리꾼들 사이서 화제가 되고 있는 것.

28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에서 최다니엘은 리포터 김태진과 함께 길거리 게릴라 데이트를 하며 인터뷰에 응했다.

인터뷰서 최다니엘은 "자고 일어나면 스타요? 저는 몇 년을 자고 일어났으니까..."라고 짧지 않은 무명시절을 회상했다.

그는 "사실 하고 싶은 것, 할 수 있는 게 아무 것도 없었다. 우연히 연기학원 오디션 전단지를 본 것이 계기가 돼 연기를 시작하게 됐다"며 "그땐 순진해 스타 만들어준다는 광고에 곧 스타가 되는 줄만 알았다"고 털어놨다.

김태진이 "미니홈피에 철학적인 글들이 눈에 띄더라. 아리스토텔레스와 소크라테스 중 누가 더 좋냐"고 묻자 최다니엘은 "사실 둘다 잘 모른다"고 솔직발언으로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리포터가 좋아하는 음식에 대해 묻자 "먹는 게 일같다. 영양 캡슐이 나왔으면 좋겠다. 심장과 뇌 빼고 다 로봇이어도 좋을 것 같다"고 독특한 발언을 했다.

요즘 ‘안경 이식해주고 싶은 스타 1위’에 오른 것은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는 "외모를 돌멩이로 바꾸고 싶다고 바뀌는 것은 아니지 않나. 내 외모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붕킥의 이미지보다 더 매력있다","최다니엘, 엉뚱한 매력이 있네", "엉뚱남 등극?", "솔직한 인터뷰 멋지다"등 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최다니엘은 9월 18일 첫 주연 영화 ‘시라노 연애 조작단’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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