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프로레슬링 경기 전 마지막 연습 과정을 담은 지난 28일 '무한도전' 방송에서 멤버들이 닉네임을 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 노홍철이 제안한 '저쪼아래'는 유재석의 신체적 특징을 비유한 닉네임으로 신체의 일부가 보통 사람들에 비해 아래에 있는 것을 꼬집은 말이다. 유재석의 닉네임 의미를 파악한 '무한도전' 다른 멤버들은 크게 웃으며 동의했다.
또한 길(길성준)은 "(저쪼아래) 이메일 주소가 있으면 갖고 싶다"고 말했고 이에 제작진은 '저쪼아래닷컴'을 자막으로 내보냈다. 이후 그 장면을 눈여겨 본 시청자가 '저쪼아래닷컴'도메인을 구입해 사이트를 제작하게 돼 네티즌들의 환호를 받고 있다.
현재 '저쪼아래닷컴'은 지난 29일 홈페이지 제작 이후 하루 평균 10만 명 정도가 방문할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