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다음달 2~3일 정보통신정책연구원(경기도 과천시 소재) 대강당에서 ‘종합편성 및 보도전문 방송채널사용사업자 승인 기본계획(안)’공청회 개최 연다.
1차 공청회(2일) 및 2차 공청회(3일) 모두 김현주 한국방송학회장이 사회를 보며 김준상 방통위 방송정책국장이 주제 발표를 한다.
주제 발표에 이어 1차 공청회는 종합편성 및 보도전문PP 승인 신청 준비 사업자 11명, 2차 공청회는 학계ㆍ연구기관ㆍ시민단체ㆍ관련 사업자 대표 9명이 토론회 패널로 나선다.
방통위 관계자는 “공정성 확보를 위해 1차 공청회의 경우 소속 협회 또는 단체를 통해 토론 참석 신청을 받고 2차 공청회의 경우 관련 학회, 단체 등 추천을 받아 패널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1차 공청회는 오후 2시30분부터 5시까지, 2차 공청회는 오후 3시부터 5시30분까지 각각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