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다웨이 "6자회담 재개 위해 새로운 제안 할 것"

입력 2010-09-01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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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일 중인 우다웨이(武大偉) 한반도사무 특별대표가 6자회담 재개를 위해 관계국에 '새로운 제안'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교도통신이 31일 보도했다. 통신은 이어 일본이 회담 재개를 위한 조건을 제시하는 등 태도 변화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우다웨이는 이날 오카다 가쓰야(岡田克也) 일본 외무상과 센고쿠 요시토(仙谷由人) 관방장관과 회담 후 기자단에 "(새 제안을) 관계국과 함께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각국의 의견을 듣고 싶다"고 말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우 대표는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방중과 관련해 "북한 측은 정치 대화로 돌아가길 원하고 있다"며 "(6자회담의) 조기 재개를 향한 환경 정비가 중요하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오카다 외상은 "(6자회담 장기 중단이라는) 현재 상황을 만든 것은 (핵실험을 강행한) 북한 자신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말하면서도 "핵무기나 미사일 폐기로의 길이 보이는 게 중요하다"며 북한의 태도 변화에 따라서는 6자회담 재개에 응할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고 통신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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