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세미테크의 전 대표이사의 횡령설에 대한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네오세미테크는 지난 31일 오 모 전 대표이사의 횡령설에 관한 조회공시를 통해 "현재 전 대표이사의 횡령설과 관련해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이라며 "횡령사실이 객관적으로 확인되는 즉시 추가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네오세미테크는 지난 3월 대주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의견 거절을 받아 상장폐지 위기에 처한 뒤 3개월 동안 개선기간을 통해 재심사를 받았다. 하지만 다시 의견 거절을 받으면서 이달 23일 상장폐지가 최종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