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오명 전 부총리, 웅진 태양광에너지 회장 선임

입력 2010-09-01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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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그룹 고문 겸 태양광에너지 부문 회장

웅진그룹은 오명 전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을 웅진그룹 고문 겸 태양광에너지 회장으로 영입한다고 1일 밝혔다.

신임 오명 회장은 웅진그룹의 차세대 전략 사업인 태양광에너지 사업부문을 총괄하면서 웅진그룹 경영 전반에 대한 자문 역할을 겸하게 된다.

오명 회장의 영입으로 웅진그룹은 웅진에너지, 웅진폴리실리콘의 기술력 강화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상당한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임 오명 태양광에너지 담당 회장은 과학기술부장관을 역임하는 등 30여년의 공직 생활 동안 전국 자동전화 사업, 4MD램 반도체 개발, IT기술을 통한 정보통신 혁명을 주도하는 등 한국의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한국의 대표적 테크노크라트’이다.

또 동아일보 회장, 아주대 총장, 건국대 총장 등을 역임하면서 몸담고 있는 조직마다 변화와 성장의 기회를 만들어 낸 뛰어난 리더로 평가 받고 있다.

웅진그룹의 이번 영입은 웅진이 한국을 넘어 확고한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오명 회장의 미래를 내다보는 식견과 과학기술 분야의 경험이 꼭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이뤄졌다.

오명 회장은 “앞으로 우리나라 경제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세계적인 기술력을 가진 기업이 많이 배출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설립 이후 30년 동안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고, 녹색 성장을 지향하는 웅진과 함께 기업의 성장을 통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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