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인스프리트, 자회사 제품 출시에 따라 사업 시너지 본격화

입력 2010-09-0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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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 공략도 적극 공조, 해외 라이센스 매출도 지속 증대 해 나갈 것 미디어 컨버전스 전문기업 인스프리트는 자회사 엔스퍼트의 제품 출시에 따른 사업 시너지로 향후 관련 매출도 본격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30일, 인스프리트의 자회사 엔스퍼트는 KT를 통해 국내 최초로 안드로이드를 탑재 한 7인치 태블릿 PC‘아이덴티티탭(Identity TabTM)’을 출시하며 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엔스퍼트의 태블릿 PC ‘아이덴티티탭’은 고사양의 하드웨어와 함께 강력한 멀티미디어 기능과 전자책, 증강현실(AR) 서비스 기능, SNS 그리고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 오픈 마켓 이용 등의 다양한 서비스 외에도 모회사인 인스프리트가 공급 한 DLNA 기반 3스크린 서비스 솔루션과 개인 맞춤형 컨텐츠 전송 서비스를 구현하는 DCD(Dynamic Content Delivery) 솔루션의 탑재로 홈 컨버전스 서비스 환경까지 제공 하는 등 경쟁력을 더했다.

이에 따라 인스프리트는 향후 자회사 엔스퍼트의 제품 출시 본격화와 함께 솔루션 공급에 따른 라이센스 매출 발생도 본격화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인스프리트는 기술 제휴를 통해 자회사의 태블릿PC, SoIP 홈 스마트폰, MID(Mobile Internet Device) 등의 단말에 DLNA 3스크린, IP 멀티미디어 푸쉬(DCD), 통합커뮤니케이터 등의 솔루션을 공급함에 따라 단말 출시에 따른 러닝로열티 매출을 거두게 된다.

인스프리트의 OMP(Open Mobile Platform) 사업본부장 정해수 상무는 ”자회사가 태블릿PC외에도 SoIP 홈 스마트폰 등으로 후속 수주가 이어 질 것으로 예상 된다”며 “러닝 로열티 수익은 축척 된 기술력이 전제된 솔루션 공급과 기술지원이 가능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상무는 이어 “단말 대수가 누적되면 매출이 급증할 수 있다”며, “중장기 안정적 사업 확보를 위해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인스프리트의 전략 기획실장 심재철 전무는 “국내외 시장에서 스마트폰, 태블릿PC등 차세대 단말이 급속 확산 되면서 유무선 컨버전스 서비스 확대와 데이터 사용량도 폭주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네트워크 솔루션 사업 등과 함께 단말 SW 솔루션 사업 부문에서도 하반기 매출 증대가 예상 된다"고 전했다.

그는 "특히 단말 SW솔루션 부문은 라이센스 매출이 확장 될 것으로 보여 엔스퍼트의 지분 보유에 따른 지분법평가 이익 증대와 함께 수익성 개선에도 일조 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스프리트는 해외시장 라이센스 매출 증대를 위해 국내시장 출시와 함께 엔스퍼트 제품의 해외시장 공략에도 공조를 가속화 할 방침이다. 인스프리트는 교세라를 통해 2008년부터 연간 20억 규모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등 해외시장을 통한 라이센스 매출도 지속 증대 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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