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기아차 제작결함 발견 리콜 실시

입력 2010-09-01 11:00 수정 2010-09-01 22: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토해양부는 기아자동차에서 제작ㆍ판매한 차량에서 제작결함을 발견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기아동차측은 자발적 리콜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리콜 대상은 4차종 쏘울(5920대), 쏘렌토(4305대), 모하비(1303대), K7(6744대) 등이다.

이들 차량의 결함원인은 자동차 문에 설치돼 있는 실내등의 배선 용접부위 불량으로 실내등이 점등 되지 않거나 배선 용접부위가 소손될 가능성이 있는 결함이 발견됐기 때문이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일부터 기아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다.

리콜 시행 전 자동차 소유자가 개인적으로 수리한 비용 역시 보상받을 수 있다. 자동차관리법령이 개정돼 법 시행일(올 3월29일) 이후 자동차 소유자가 수리비를 들여 이번 제작결함에 해당되는 사항을 리콜 받은 경우 기아자동차 고객센터에 비용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트코인, 10만 달러 못 넘어선 채 급락…투심 위축 [Bit코인]
  • 삼성전자, 반도체 쇄신 인사… 전영현 부회장 메모리 직접 챙긴다 [종합]
  • 서울 폭설로 도로 통제…북악산로ㆍ감청동길ㆍ인왕산길ㆍ감사원길
  • 단독 삼성화재, 반려동물 서비스 재시동 건다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13:4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534,000
    • -1.19%
    • 이더리움
    • 4,774,000
    • +0.27%
    • 비트코인 캐시
    • 694,000
    • +0.29%
    • 리플
    • 1,922
    • -4.28%
    • 솔라나
    • 323,000
    • -2.24%
    • 에이다
    • 1,346
    • -0.44%
    • 이오스
    • 1,106
    • -3.15%
    • 트론
    • 275
    • -0.36%
    • 스텔라루멘
    • 611
    • -12.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850
    • -1.59%
    • 체인링크
    • 24,950
    • +2.55%
    • 샌드박스
    • 830
    • -8.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