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샤가 1일 오전 KBS '청춘불패' 촬영 중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나르샤가 쓰러진 이유는 미주 신경성 실신으로 추정된다고 소속사측은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병원 측으로부터 미주 신경성 실신으로 추정된다는 진단을 받았다"면서 "하루 이틀 정도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고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1일) 하루 스케줄을 전면 취소했으며, 이에 따라 '청춘불패'의 나머지 촬영에는 참여할 수 없게 됐다"고 전했다.
나르샤는 최근 '맘마미아' 활동과 각종 예능 활동, 해외 스케줄 등이 겹치면서 많이 과로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나르샤는 이날 오전 강원도 유치리에서 '청춘불패'를 촬영하던 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스러져 인근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