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신입생 얼굴 공개 '성공할까'

입력 2010-09-02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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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플레디스

애프터스쿨이 두 명의 '신입생'을 최종 선발했다.

애프터스쿨의 소속사 플레디스는 7월 30일부터 8월 16일까지 미투데이를 통해 선발한 '애프터스쿨 신입생 공개 오디션'의 최종 합격자를 1일 오후 공개했다.

하지만 플레디스측은 얼굴만 공개하고 신원은 공개하지 않아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애프터스쿨은 2009년 유이를 시작으로, 새멤버 레이나, 나나, 리지로 이루어진 유닛그룹 '오렌지캬라멜' 활동까지 성공시켰다.

9월 1일 오디션사이트를 통해 선발된 최종 선발자는 2명으로 각자 공식 홈페이지의 미투데이를 통해 "최종합격이 돼서 너무 기쁩니다. 진정한 가수의 꿈을 이루기위해서는 이제부터가 시작이라 생각하고 항상 최선을 다하며 노력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 "열심히 하겠습니다. 비오는데 기분 좋아요"라는 선발 소감을 남겼다.

플레디스 측은 "이번 오디션은 애프터스쿨의 5기 입학생으로 영입될 후보들을 발탁하는 오디션이며, 새로운 멤버로 발탁된 뒤 트레이닝 기간을 거쳐 입학 시기는 최종 결정된다"고 밝혔다.

입학 시기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기존 멤버와 함께 활동할 경우 총 10명의 대인원을 자랑하는 걸그룹으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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