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실적 부진 이어가지만 투자매력 높아 '목표가↓'-NH투자證

입력 2010-09-02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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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2일 한신공영에 대해 3분기에도 부진한 매출을 이어갈 것이라며 목표가를 1만2200원으로 하향조정 한다고 밝혔다.

다만 중소형건설사 중 재무안정성이 높고 배당 투자 매력도 높아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강승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신공영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2575억원(전년대비-17.8%), 81억원(전년대비-19.2%)로 부진한 모습을 나타냈다"며 "이는 일부 토목현장의 원가율 재조정과 턴키 설계비 증가 영향 때문이다"고 말했다.

3분기에도 2분기와 비슷한 실적이 예상되는데 이는 공사 매출 대부분이 과거부터 진행중인 공공 토목과 건축이어서 원가율이 비슷하게 유지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강 연구원은 "2010년 신규수주는 7700억원으로 2010년 연간으로 1조5000억원 내외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른 건설사에 비해 양호한 수준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중소형건설사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지만 한신공영은 2분기말 기준 총차입금 2096억원(순차입금 939억원), 건설PF 3338억원으로 다른 중소형건설사에 비해 안정적"이라며 "2분기 누적으로 공공부문 매출 비중이 86.1%로 높아 주택관련리스크도 낮은 편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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