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예비 시내버스 270대 긴급투입

입력 2010-09-02 08: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일 태풍 '곤파스'의 영향으로 서울 지하철 1.4호선이 운행중단된 가운데 서울시는 예비 시내버스를 긴급투입해 운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이날 예비 시내버스 등 가용차량 270대를 배치해 인천이나 수원 등 경기 지역에서 서울로 출근하는 시민들을 서울역 등 시내까지 운송하고 있다.

서울시는 또 크레인 등 장비를 동원해 시내 도로로 쓰러진 가로수 등을 치우는 작업도 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현재 저지대에 차량을 주차하거나 옹벽에 접근하는 행위 등을 막는 등 주민 홍보를 하고 있다"며 "각 자치구에 태풍으로 인한 시민 피해가 없게끔 현장 점검에 만전을 기하도록 협조 요청을 해놓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수도권 대설 특보…산본IC 진출입도로 양방향 통제
  • 분당 ‘시범우성’·일산 ‘강촌3단지’…3.6만 가구 ‘1기 선도지구’ 사업 올라탔다 [1기 선도지구]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9월 출생아 '두 자릿수' 증가…분기 합계출산율 9년 만에 반등
  • 연준 “향후 점진적 금리인하 적절...위험 균형 신중히 평가”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082,000
    • -1.05%
    • 이더리움
    • 4,808,000
    • +0.94%
    • 비트코인 캐시
    • 699,500
    • +0.36%
    • 리플
    • 1,928
    • -3.41%
    • 솔라나
    • 323,100
    • -2.56%
    • 에이다
    • 1,349
    • -0.52%
    • 이오스
    • 1,104
    • -5.32%
    • 트론
    • 277
    • -0.72%
    • 스텔라루멘
    • 622
    • -8.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950
    • -2.26%
    • 체인링크
    • 25,440
    • +4.39%
    • 샌드박스
    • 846
    • -6.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