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하반기에 신입행원 300명을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200명보다 50% 늘어난 규모로 영업인력 확대와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확대했다.
채용인원의 약 20%는 올해 실시한 청년인턴십 수료자 가운데 선발하고 30% 가량은 지방출신자를 채용할 계획이다.
지원자는 오는 6일부터 23일까지 인터넷으로 지원서를 접수하고 서류전형, 면접전형 등의 과정을 거친다. 합격자는 11월부터 8주간의 신입행원 연수를 받은 후 내년 1월 정식발령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