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 ‘주파수할당신청’…디브이에스 제4이통 참여 여부 관심 고조

입력 2010-09-02 11: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모바일인터넷(KMI)이 이르면 이번 주 중 주주명부 변경과 함께 와이브로 주파수할당 신청에 나서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디브이에스를 비롯한 후발 참여기업으로 알려진 업체들에 대한 실제 참여 여부에 대한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다. KMI의 주주명부 제출로 시장의 논란이 잠재워질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방통위에 신청한 22개사로 이뤄진 KMI 주주사의 변경과 함께 2.5GHz를 기반으로 한 와이브로 이동통신사업을 위한 주파수할당을 신청 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KMI는 지난 13일 방통위에 주파수 할당대가 중 10%인 21억1천만원을 주파수보증금으로 지불한 바 있다.

KMI의 한 관계자는 “주주명부 변경 신청에 따라 기존 주주사 중 제외되는 기업과 새로 합류하는 기업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방통위 관계자는 “KMI 측에서 구두로 이번 주 중 주주명부 변경과 주파수 할당을 신청한다는 계획을 밝혀 왔지만 구체적인 날짜는 모른다”고 설명했다.

삼영홀딩스. 씨모텍, 콤텍시스템등 기존 참여사 이외에 새롭게 디브이에스가 거론되고 있다.

디브이에스 주요 주주 참여 대해 주식시장에서는 주가 띄우기나 테마에 편승하려는 꼼수 아니냐는 지적이다.

한 증시전문가는 “시장에서 디브이에스에 대한 신뢰가 없다보니 참여 확정 공시가 나오기 전까지 논란은 끊이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뉴진스, 진짜 위약금 안 내도 될까? [해시태그]
  • ‘닥터둠’ 루비니 경고…“부의 보존 원한다면 비트코인 피해야”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 결론…KBL "김승기 자격정지 2년"
  • 딸기 폭탄→대관람차까지…크리스마스 케이크도 '가심비'가 유행입니다 [솔드아웃]
  • 차기 우리은행장에 정진완 중소기업 부행장…'조직 쇄신ㆍ세대 교체' 방점
  • 동물병원 댕댕이 처방 약, 나도 병원서 처방받은 약?
  • “해 바뀌기 전 올리자”…식음료업계, 너도나도 연말 가격인상, 왜?!
  • 고딩엄빠에서 이혼숙려캠프까지…'7남매 부부' 아이들 현실 모습
  • 오늘의 상승종목

  • 11.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601,000
    • -0.53%
    • 이더리움
    • 5,055,000
    • +1.65%
    • 비트코인 캐시
    • 718,000
    • +1.34%
    • 리플
    • 2,603
    • +12.68%
    • 솔라나
    • 334,100
    • -0.3%
    • 에이다
    • 1,502
    • +0.74%
    • 이오스
    • 1,307
    • +14.15%
    • 트론
    • 283
    • +0.71%
    • 스텔라루멘
    • 738
    • -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150
    • +0.98%
    • 체인링크
    • 25,170
    • +0.28%
    • 샌드박스
    • 885
    • -0.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