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이용자들이 듣고 싶은 음악을 쉽게 검색하고 접하기 어려운 음반들을 소개받을 수 있도록 네이버 뮤직 서비스를 대폭 개편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개편에서 네이버 뮤직은 검색 자동완성 기능을 추가, 뮤지션 이름의 일부만 쳐도 해당 뮤지션의 이름은 물론이고 곡명까지 자동으로 검색되도록 했다.
이용자는 노래 제목을 정확히 알지 못해도 원하는 음원을 쉽게 찾을 수 있다. 곡별 인기도 표시 및 인기도 정렬 기능이 새롭게 추가돼 특정 뮤지션의 곡을 인기순으로 정렬해 들어볼 수 있다.
'명예의 전당' 코너에서는 한국대중음악 100대 명반, DJ 배철수의 추천 명반 등 시대와 장르를 뛰어넘는 앨범이 소개된다.
'노래방 인기가요', '홍대 앞 인디음악' 등 다양한 테마별로 매일 업데이트되는 '테마뮤직'을 통해 좋아하는 장르의 최신 유행곡을 들을 수 있다. 이 밖에 '음악 장르별 톱(TOP) 100', '장르별 인기 아티스트' 코너 등도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