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2일 스마트폰에서 자동차보험을 직접 설계하고 가입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마이애니카 M'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마이애니카 M'은 소비자가 직접 보험료를 계산하고 가입까지 한 번에 완료하는 '삼성화재 다이렉트 인터넷자동차보험' 서비스를 스마트폰에서 동일하게 구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스마트폰으로 신차나 중고차를 구입할 때 현장에서 즉시 자동차보험을 가입할 수 있으며 ▲자동차정비 이력관리용 차계부 서비스 ▲주유소 위치검색과 유가정보 제공 ▲가까운 우수정비업체 검색 ▲넓은 주차장에서 증강현실을 이용한 내차 찾기 서비스 ▲사고접수·긴급출동서비스 안내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은 안드로이드용과 아이폰용 OS 기반으로 제공되며,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삼성화재' 또는 '마이애니카'로 검색하여 내려받을 수 있다.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은 9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화재는 '마이애니카 M' 출시 기념으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달 10일까지 선착순 1천명에게 '스마트폰용 스탠드'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은 후 앱스토어에 사용후기를 작성하고 네이버까페 어플후기 게시판(http://cafe.naver.com/myanycarstory)에 사용후기를 등록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