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동 지방 여전히 태풍 경보

입력 2010-09-0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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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호 태풍 '곤파스'가 동해상으로 빠졌나갔지만 강원 영동지방에는 여전히 태풍경보가 내려져 있다.

특히 강원 일부 산간지역에는 순간 최대 풍속 초속 30m 안팎의 세찬 바람이 불고 있다.

기상청은 현재까지 강우량이 고성 현내 41, 속초 21, 강릉 8mm 등으로 많지 않지만 내일까지 최고 6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동해 중부 해상에도 태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2~4m의 높은 파도가 일고 있다.

이 때문에 어선 3,000여 척이 동해안 각 항·포구에 긴급 대피해 있고, 동해 묵호와 울릉도를 오가는 여객선의 운항이 중단됐다.

또 강풍으로 양양과 김해 간 항공기는 결항됐고, 설악산과 오대산 등 주요 등산로는 입산이 통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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