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원재 지사 직무복귀는 '사필귀정'"

입력 2010-09-02 16: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나라-자유선진-민노당도 재판부 판결 존중

민주당은 2일 직무정지 상태에 있던 자당 소속 이광재 강원도지사가 헌법재판소(이하 헌재)의 결정에 따라 직무에 복귀하게 되자 "사필귀정"이라는 뜻을 전했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당연한 결과다. 국민의 뜻을 반영한 위대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조영택 원내대변인도 브리핑에서 "이 지사에게 도정을 맡기고자 했던 강원도민의 뜻이 실현된 것에 감사드린다"며 "대법원 판결에서도 결백을 입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과 자유선진당, 민노당 측도 "헌재의 판결을 존중하고 받아들인다. 대법원 판결이 빨리 확정돼 이 혼란스러운 상황이 조속히 정리되기를 바란다"면서 "서민 살림살이를 위해 더이상 도정 공백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뜻을 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11% 올랐는데…개미는 ‘하락 베팅’ 삼매경
  • [트럼프 2기 한 달] 글로벌 경제, 무역전쟁 재점화에 ‘불확실성 늪’으로
  • 집안 싸움 정리한 한미약품, ‘R&D 명가’ 명성 되찾을까
  • 활기 살아나는 국내 증시…동학개미 '빚투'도 늘었다
  • [날씨] 전국 맑고 '건조 특보'…시속 55km 강풍으로 체감온도 '뚝↓'
  • 트럼프發 반도체 패권 전쟁 심화…살얼음판 걷는 韓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MRO부터 신조까지…K조선, ‘108조’ 美함정 시장 출격 대기
  • ‘나는 솔로’ 24기 광수, 女 출연자들에 “스킨쉽 어떠냐”…순자 “사기당한 것 같아”
  • 오늘의 상승종목

  • 02.20 11:5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4,436,000
    • +0.43%
    • 이더리움
    • 4,075,000
    • +0.89%
    • 비트코인 캐시
    • 484,600
    • +2.19%
    • 리플
    • 4,003
    • +3.95%
    • 솔라나
    • 255,300
    • +0.51%
    • 에이다
    • 1,168
    • +3.09%
    • 이오스
    • 963
    • +4%
    • 트론
    • 359
    • -1.91%
    • 스텔라루멘
    • 504
    • +2.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050
    • +1.33%
    • 체인링크
    • 27,090
    • +0.82%
    • 샌드박스
    • 549
    • +1.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