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의 시청률 고공행진이 그칠지 모르고 있다. 마지막회까지 4회 방송분을 남겨놓고 있는 '제빵왕 김탁구'가 시청률50%를 달성할 수 있을지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일 방영된 '제빵왕 김탁구' 25회 방영분은 44.0%를 기록했다.
지난 6월 방영을 시작한 후 최고 시청률이다. '제빵왕 김탁구'는 지난달 5일부터 40% 이상의 높은 시청율을 유지하고 있다.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1일 방송분에서는 탁구(윤시윤)가 거성가에 입성해 구일중(전광렬)의 대리인으로 회사 경영에 도전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또한 인숙(전인화)과 마준(주원) 모자는 탁구의 경영권을 박탈하기 위한 반격을 준비하는 모습도 그렸다.
게다가 구일중 회장의 반전 시나리오가 겹치면서 시청자들의 흥미는 극에 달했다는 평이다.
한편 이날 방송을 시청한 누리꾼들은 "시청률 50%, 지금의 기세대로라면 가능할 수도", "오랜만에 고품격 드라마를 만났다""등의 뜨거운 관심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