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OK캐쉬백 회원정보료 분쟁서 '승소'

입력 2010-09-03 06: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래에셋이 OK캐쉬백 회원정보료 관련해 SK 계열사와 벌인 법적싸움에서 승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8부는 SK마케팅앤컴퍼니가 판촉활동 사례금을 달라며 미래에셋생명보험을 상대로 제기한 정보이용수수료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고 3일 밝혔다.

재판부는 "최초 계약 때는 업무 제휴가 중도해지되거나 기간이 만료되더라도 수수료를 계속 지급하기로 했으나 2004년 약정에는 이런 조건이 없고 기본 계약이 유효한 동안만 용역대금을 지급한다는 규정이 신설된 점 등을 고려할 때 계약 기간에만 수수료를 내기로 합의한 것으로 봐야 한다"고 밝혔다.

SK는 2001년 오케이캐쉬백 사업으로 얻은 이용자 정보를 미래에셋(당시 SK생명보험)의 마케팅에 사용하게 해주고 보험료의 5.5%를 수수료로 받기로 약정했다.

판촉활동은 2004년 한 차례의 계약 변경을 거쳐 SK 에너지로 이관됐고 2008년 3월말 계약기간 만료로 SK 측과 미래에셋과의 업무 제휴가 종결됐다.

이후 오캐이캐쉬백 사업권을 양도받은 SK마케팅앤컴퍼니는 '최초 계약 당시 제휴 관계가 종결되더라도 이미 체결된 보험에 대해서는 수수료를 계속 내기로 약정했다'며 14억6000만원을 요구하는 소송을 냈고 미래에셋은 `계약이 존속하는 동안만 지급하기로 조건이 변경됐다'고 맞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블랙록 주요주주 등극 소식에…SK하이닉스, 52주 신고가 경신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 뷔 소환⋯"매우 당황스러워" 난색
  • 공정위, '밀가루 담합' 심의 착수…과징금, 관련 매출액 최대 20%
  • 공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재산 피해 확인 안 돼...영업정지 사실상 어려워"
  • 지난해 4분기 가계빚 1978.8조 '역대 최대'⋯주담대 증가폭은 둔화
  • 성큼 다가온 ‘6000피 시대’⋯코스피, 5800선 돌파
  • 명절에 선물 받은 건강기능식품, 약과 함께 먹어도 될까? [e건강~쏙]
  • 오늘의 상승종목

  • 02.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859,000
    • +0.6%
    • 이더리움
    • 2,884,000
    • -1.67%
    • 비트코인 캐시
    • 827,500
    • -0.42%
    • 리플
    • 2,091
    • -0.76%
    • 솔라나
    • 123,100
    • +0.98%
    • 에이다
    • 405
    • -0.74%
    • 트론
    • 417
    • +0.97%
    • 스텔라루멘
    • 237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40
    • -1.08%
    • 체인링크
    • 12,730
    • -1.09%
    • 샌드박스
    • 124
    • +1.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