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이 올 3분기 영업이익이 1000억원에 육박할 것이란 기대감에 사흘째 상승하고 있다.
LG이노텍은 3일 오전 9시 4분 현재 전일대비 2000원(1.40%) 오른 14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신증권, 하나대투증권, 키움증권 등을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김갑호 LIG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LG이노텍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분기 대비 18%와 10% 증가한 1조2000억원과 95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이어 "TV와 LED(발광다이오드) 패널 재고정리 탓에 LED 부문의 영업이익은 크게 늘어 나기 힘드나 카메라 모듈이 신규 거래선 매출 확대 덕분에 큰 폭의 성장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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