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가 신상훈 전 행장의 배임 및 횡령 혐의로 인해 이틀째 급락하고 있다.
신한지주는 3일 오전 9시 9분 현재 전일대비 1500원(3.41%) 내린 4만2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도이치증권, CLSA, 골드만삭스를 중심으로 대규모 매물이 출회되고 있다.
신한은행은 전일 전임 행장인 신상훈 사장을 배임 및 횡령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신 사장은 행장 재임시절 친인척에 950억원에 달하는 대출을 취급하는 과정에서 배임행위를 저지르고 15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JP모간은 "보도에 따르면 그룹내 최고 경영진 사이에 몇차례 분쟁이 있었던 것으로알려졌다"며 "만약 "이런 케이스라면 주가에 장기적으로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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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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