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IS, 건국대 경영학부와 산학협력 체결

입력 2010-09-03 15:07 수정 2010-09-26 16: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케이티스(이하 KTIS)는 건국대 경영학부와 신성장동력 아이템 및 신사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KTIS는 114 번호안내 활성화 아이디어 및 114를 활용한 사업 아이템, 소사장제 및 벤쳐 사업에 활용할 수 있는 신사업 아이템 발굴 등의 과제를 부여할 계획이다.

또 건국대 경영학부 재학생의 신선한 아이디어를 제공 받아 이에 따른 포상을 시행하는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된다.

ktis의 산학협력은 단순히 학생들에게 견문을 넓히고 기회를 준다는 취지를 벗어나 능동적으로 사업을 개발한다는 점에서 타 기업의 산학협력과 차별화를 이루고 있다.

기업은 재기발랄한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채용해 조직 틀을 벗어난 획기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대학생들은 본인이 구상한 제안이 실질적인 사업 아이템으로 추진되는 것을 통해 실무의 한 자락을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이 KTIS 산학협력 계획의 독창적인 부분이다.

건국대 경영학부 학생들은 KTIS가 제안한 과제를 수행하고 제출한 아이디어들은 ktis의 제안심사 시스템을 거쳐 9인의 전문 심사단에서 사업화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하게 된다.

KTIS 관계자는 “우수 과제로 선정된 작품은 사내 신사업 개발 전담반을 통해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아직은 출발 단계지만 기업이 능동적으로 산학협력 제안을 수용하고 해당 대학과 유기적으로 발전을 도모한다는 점에서 고무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470,000
    • +0.92%
    • 이더리움
    • 4,803,000
    • +3.87%
    • 비트코인 캐시
    • 693,000
    • +2.82%
    • 리플
    • 1,972
    • +6.19%
    • 솔라나
    • 324,400
    • +2.27%
    • 에이다
    • 1,369
    • +9.08%
    • 이오스
    • 1,104
    • +0.55%
    • 트론
    • 276
    • +4.94%
    • 스텔라루멘
    • 669
    • +9.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500
    • +1.27%
    • 체인링크
    • 24,770
    • +6.72%
    • 샌드박스
    • 831
    • -2.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