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재학중인 이승호(24.토마토저축은행)가 KPGA투어 J골프시리즈 제5회 메리츠솔모로오픈(총상금 5억원) 2라운드에서 선두를 이어갔다.
첫날 5언더파를 쳐 선두에 나섰던 이승호는 3일 솔모로CC(파71)에서 계속된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2개로 1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136타(66-70)를 기록, 노장 강욱순(44)에 1타차로 제쳤다.
3,4번홀에서 버디와 보기를 주고 받은 이승호는 12,16번홀에서 버디를 잡았으나 18번홀에서 파 퍼팅을 놓쳐 아쉬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