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지난 3일(현지시각) 저녁 베를린 문화의 중심 '쿨투어브라우어라이(Kulturbrauerei) 광장'에서 건물 벽면에 입체영상을 구현하는 '미디어 파사드(Media Fasade)' 방식의 'LG 옵티머스 3D 미디어 파사드쇼'를 개최했다.(사진제공=LG전자)
LG전자는 지난 3일(현지시각) 베를린 문화의 중심 '쿨투어브라우어라이(Kulturbrauerei) 광장'에서 건물 벽면에 입체영상을 구현하는 '미디어 파사드(Media Fasade)' 방식의 'LG 옵티머스 3D 미디어 파사드쇼'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 쇼는 '컬처 브루어리(Culture Brewery)' 건물 벽면 위 세로 21m, 가로 23m 크기의 초대형 스크린을 통해 15분간 광장에 모인 수 천명의 관람객들에게 LG 옵티머스 스마트폰의 탄생을 알렸다.
LG전자는 하반기 전세계에 출시하는 스마트폰을 '옵티머스'로 통일하고, 9월 말 한국 등 70여 개국 120여 개 통신사업자를 통해 출시하는 '옵티머스 원 위드 구글'을 비롯해 다양한 옵티머스 스마트폰을 내놓을 예정이다.
LG전자 MC(Mobile Communications)사업본부장 안승권 사장은 "옵티머스를 통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공세를 본격화 할 것"이라며 "고객들의 다양한 생활방식에 최적화 된 스마트폰 라인업을 지속 확대하는 동시에 대대적인 마케팅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