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G20 통계상황판' 운영

입력 2010-09-05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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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20개국(G20)의 경제ㆍ금융지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G20 통계상황판'이 운영된다.

통계청은 5일 국제통화기금(IMF), G20 준비위원회와 공동으로 'G20 통계상황판'을 개발해 통계포털(www.kosis.kr)과 G20 공식사이트(www.seoulsummit.kr), IMF 홈페이지(www.imf.org) 등을 통해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IMF는 G20 국가의 주요 경제ㆍ금융통계를 수집해 구축한 데이터베이스를 통계청에 제공했으며 통계청은 통계표 형태의 숫자정보에 그래픽 요소를 반영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상황판을 개발했다.

상황판은 경제상황판과 금융상황판, G20 통계여행 등 3개 부문으로 구성됐으며 분야별로 G20 국가의 각종 통계지표 수십년치를 제공한다.

특히 시계열 자료에 따라 스스로 움직이는 그래프를 보여줘 지표의 변화를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도와 연계해 국가 간 비교를 쉽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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