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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손담비와 소녀시대의 히트곡 '미쳤어'와 'Gee'에 대한 괴소문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한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퍼지게된 영상은 '미쳤어'와 'Gee'를 거꾸로 재생하면 음란 메시지가 나온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영상에 나오는 이 남성은 '미디어의 실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던 중 소녀시대 등 인기가수의 노래가 음란한 메시지로 가득 차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소녀시대의 'Gee'를 80% 느리게 들려준 뒤 거꾸로 재생하여 "이 곡이 나왔을 때 괜찮다고 생각해 여러 번 들었다. 그런데 이유가 있었다"며 "제 안에 음란함이 반응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소녀시대는 이 사실을 모른다"며 "이걸 만든 작곡가가 이렇게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그냥 들으면 잘 모르겠다", "억지로 그렇게 들으려고 노력해야만 들린다"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