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특채의혹 특별감사 확대 실시

입력 2010-09-06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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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의 딸에 대한 특별채용 의혹을 감사하는 것과 동시에 외교부에 근무하는 다른 외교관 자녀의 특채 과정까지 감사를 확대해 파장이 커질것으로 보인다.

행안부 특별인사감사팀은 외교부에서 유 장관 딸과 관련된 자료뿐만 아니라 외교부에 특채된 다른 외교관 자녀와 관련한 인사 기록도 제출받은 것으로 5일 전해졌다.

외교부에 특채된 계약직 직원 중 외교관 자녀는 7명이며 유 장관 딸을 포함한 3명이 현재 직장을 그만두고 4명은 계속 근무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 장관은 이번 사태의 책임을 지고 전날 사의를 표명했지만 행안부는 그의 딸은 물론 외교부의 다른 고위층 자녀가 채용된 과정까지 모두 조사할 방침이다.

주말과 휴일 유 장관 딸 특채 의혹에 대한 강도높은 감사를 벌인 행안부는 6일 유 장관 딸과 관련한 감사 결과를 우선적으로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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