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파생상품 투자로 350억원 손실

입력 2010-09-06 08: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식경제부가 내부 지침을 어기고 파생상품에 투자해 350억원의 손실을 입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6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김재균(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지경부가 한국전력 전력산업기반조성센터를 통해 2007년 1700억원의 전력산업기반기금을 12개의 주가지수연계펀드(ELF) 상품에 투자, 지난해까지 운용한 결과 모두 350억원의 손실을 입었다.

지경부는 자산운용지침('기금의 여유자금 운용시 파생상품은 헤지거래와 차익거래 위주로 이용하며 투기적 거래는 원칙적으로 금지한다')을 통해 투기상품에 대한 투자를 원천 금지하고 있으며 이 지침에 따르면 고수익ㆍ고위험의 파생상품인 ELF는 투자금지 대상이라고 김 의원은 주장했다.

김 의원은 "350억원이면 사회복지시설 1만개에 전기요금 20%를 할인해줄 수 있는 금액"이라며 "전력기금을 투기상품에 투자하지 못하도록 정부가 관리ㆍ감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美관세도 무력화…공급 부족에 웃는 K전력기기
  • 다우·닛케이 동반 ‘5만 시대’⋯성장의 美, 개혁의 日
  • K-증시 시총, 독일·대만 추월…글로벌 8위로 '껑충'
  • 美 관세 재인상 공포⋯산업부, 또다시 '통상 블랙홀' 빠지나
  • 시중은행 ‘부실 우려 대출’ 확대…최대 실적에도 건전성 지표 일제히 하락
  • 쿠팡 주춤한 틈에...G마켓, 3년 만에 1월 거래액 ‘플러스’ 전환
  • “강남 3구 아파트 급매”…서울 매매수급지수 21주 만에 ‘최저’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177,000
    • +3.32%
    • 이더리움
    • 3,114,000
    • +2.91%
    • 비트코인 캐시
    • 785,000
    • +1.09%
    • 리플
    • 2,126
    • +1.58%
    • 솔라나
    • 129,200
    • +0.78%
    • 에이다
    • 402
    • -0.25%
    • 트론
    • 415
    • +1.47%
    • 스텔라루멘
    • 23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680
    • -0.34%
    • 체인링크
    • 13,120
    • +0.61%
    • 샌드박스
    • 129
    • -3.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