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7인치 태블릿 PC ‘아이덴티티탭’을 출시 한 엔스퍼트가 해외시장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달 30일 KT를 통한 국내 출시 발표 후 방송 3사를 비롯한 국내 주요 언론을 통해 ‘아이덴티티탭’이 소개 되면서 CNBC를 비롯하여 미디어 인더스트리 투데이, 테크뉴스 등 미국 주요 언론과 IT전문 매체 들이 엔스퍼트의 태블릿 PC 출시와 제품에 대해 다루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태블릿 PC는 스마트폰과 함께 시장에서 또 하나의 주요 테마로 급부상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장 조사 기관 딜로이트는 태블릿 PC 시장규모가 전세계적으로 올해 약 1,000만대, 대우증권은 올해 말까지 아이패드 680만대를 포함 해 약 1,050만대가 출하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엔스퍼트는 올해 초 전세계 최대 가전 쇼인 CES를 통해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SoIP(Service Over IP) 미디어폰과 MID(Mobile Internet Device)를 출품하며 해외 언론과 업계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태블릿 PC 출시로 본격적인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여 국내 시장 제품 출시와 함께 해외시장에서도 사업이 본격화를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