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한예조 소속 연기자들의 촬영 거부로 지난 3일 오전부터 촬영이 중단된 '동이'는 6일 오전까지도 촬영이 재개되지 않아 당장 6일로 예정된 방송이 파행 위기를 맞아 MBC를 긴장시켰다. 하지만 한예조와 MBC제작진과의 극적 타결로 다행히 촬영이 재개돼 향후 방송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한예조는 드라마 출연료 미지급 누적 금액이 44억에 이른다며 방송3사 외주 드라마 출연 거부를 선언했으며 MBC에 방송되는 외주제작사 드라마만이 촬영 거부로 파행을 빚었다.
한편 방송 3회를 남겨둔 '김수로'는 한예조 측과 출연료 지급 방식을 두고 협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