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에서 9명이 슈퍼박테리아로 사망한 가운데 케이피엠테크가 수퍼박테리아에 대한 멸균을 할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케이피엠테크 한 관계자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슈퍼박테리아'의 2차 오염의 원인은 의사와 간호사들의 가운이 원인이다"며 "현재 생산하고 있는 의사 및 간호사 가운은 '슈퍼박테리아'도 향균 및 멸균이 가능한 제품이다"고 말했다.
케이피엠테크는 현재 항바이러스 섬유제품과 의사 가운을 생산 납품 하는 업체로 한국섬유시험연구원. 일본섬유검사협회. 미국검사기관의 검증시험을 완료해 이미 시판중에 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실질적으로 현재 대형 병원에 간호사복과 의사복을 납품하고 있다"며 "병원측의 반응도 상당히 좋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매출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슈퍼박테리아'가 예상보다 심각한 수준으로 번져 나가고 있다"며 "이에대한 경계심이 조금씩 바뀌어 나가면 매출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