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3년후 예산 지원 필요없다"

입력 2010-09-06 15: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팔레스타인이 3년 후에는 해외 원조를 필요로 하지 않을 전망이다.

아라비안비즈니스는 5일(현지시간) 살람 파야드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 총리가 전날 "세금 징수 및 비용 절감 덕분에 오는 2013년에는 해외 원조없이 자금 조달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세계은행에서 수년간 일한 파야드 총리는 다만 "PA가 앞으로 3년후에도 여전히 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지원은 필요로 할 것"으로 내다봤다.

해외로부터 조달해야 하는 내년 예산은 10억달러(약 11770억원)로 올해 12억달러에 비해 2억달러 줄어들 전망이다.

현재 PA의 재정적자 규모는 국내총생산(GDP)의 16% 수준. 지난 2008년 해외 원조 규모는 18억달러였다.

PA는 이스라엘이 점령한 웨스트뱅크(요르단 강 서안지구)에 대해 자치권을 행사하고 있으며 미국 등 서방 정부들의 정치 및 재정적 지원을 받고 있다.

PA는 지난 2007년 하마스가 마무드 압바스 PA 수반이 이끄는 온건파인 파타 세력을 몰아내고 지배권을 확보한 가자지구의 7만6000명을 포함, 14만8000명의 정부 직원을 고용하고 있기도 하다.

파야드 총리의 긍정적인 발언에도 불구하고 PA는 현재 아랍권으로부터의 자금 지원 부족으로 재정난을 겪고 있다. 유엔은 이달 들어 팔레스타인 재정위기를 경고하기도 했다.

PA는 공무원 차량 운행 비용절감 등 긴축재정을 실시할 계획이다. 수백만달러 감축 효과가 기대되는 이번 긴축재정은 다음달 1일부터 발효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12% 폭락…‘공포의 수요일’ 5100선 붕괴
  • 이란 차기 지도자로 하메네이 차남 유력…이스라엘 방해 작업
  • '그알' 여수 학대 친모 신상털기, 문제없을까?
  • 연봉 올랐지만…직장인 절반 "연봉 협상 이후 퇴사 충동" [데이터클립]
  • 환율 1500원 쇼크…철강·배터리 ‘비용 쇼크’ vs 조선 ‘환전 이익’ [환율 쇼크, ‘비용의 습격’]
  • 전쟁통 ‘방산주’의 배신…미사일처럼 솟아올라 하루 만에 추락[메가 검은 수요일]
  • 트럼프 “유조선 호위·보험 지원”…호르무즈發 ‘석유대란’ 차단 나서
  • 유가보다 무서운 환율…1500원 시대 항공사 ‘연료비 쇼크’ [환율 쇼크, ‘비용의 습격’]
  • 오늘의 상승종목

  • 03.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789,000
    • +5.43%
    • 이더리움
    • 3,011,000
    • +4.4%
    • 비트코인 캐시
    • 667,500
    • +3.49%
    • 리플
    • 2,048
    • +3.02%
    • 솔라나
    • 131,300
    • +6.14%
    • 에이다
    • 394
    • +1.55%
    • 트론
    • 414
    • +0.24%
    • 스텔라루멘
    • 227
    • +3.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10
    • +0.78%
    • 체인링크
    • 13,410
    • +5.42%
    • 샌드박스
    • 126
    • +4.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