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마감]막판 뒷심 발휘 233선 회복, '경계감' 지속...233.00(1.90P↑)

입력 2010-09-0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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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막판 뒷심을 발휘하며 233선으로 올라섰다.

6일 코스피200지수선물 9월물은 전일대비 0.82%, 1.90포인트 오른 233.00으로 장을 마쳤다.

지난 주말 고용지표 호전으로 뉴욕증시가 상승한데 힘입어 전거래일 대비 1.50포인트 오른 232.60으로 거래를 시작한 지수선물은 이후 시가 이후 상승폭을 확대하지 못하고 강보합으로 전개됐다.

이날 수급주체들은 장중 내내 소극적인 흐름을 보였지만 장 막판 매수세가 몰리면서 힙겹게 233선으로 올라서며 마감했다.

개인은 1301계약, 기관은 1218계약 순매도를 기록한 반면 외국인은 2512계약 매수우위를 보였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는 596억원, 비차익거래는 815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해 전체적으로 1411억원 순매수를 나타냈다.

거래량은 20만5527계약, 미결제약정은 5440계약 감소한 8만7090계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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