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정일우는 지난 5일 팬 미팅 및 생일파티에서 깜짝 게스트 가수 백지영과 함께 준비한 '내 귀에 캔디' 댄스와 노래를 선보여 팬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정일우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댄스 실력을 공개한 것.
또한 정일우와 '절친'으로 잘 알려진 배우 이민호와 김범이 정일우의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이날 무대에 깜짝 등장, 우정을 과시했다. 이민호와 김범은 "알고 지낸 지 오래 됐지만 정일우의 오늘 색다른 모습은 처음이다. 팬들을 위한 열정적인 모습이 멋지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팬미팅을 마친 정일우는 "오랜만의 자리라 너무 긴장을 한 것 같다. 하지만 팬들이 많이 좋아해주시고 노력하고 준비한 부분에 감동해주셔서 오히려 내가 더 감격스러웠다. 생일 축하 자리를 마련해주신 팬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좋은 작품과 연기로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