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장이 금통위에 대한 경계감으로 약세 마감했다.
6일 3년 만기 국고채권은 전거래일보다 0.04%포인트 오른 3.69%로 거래를 마쳤다. 5년 만기 국고채권은 전거래일보다 0.07%포인트 상승한 4.14%를 기록했다.
통안증권 1년물은 전거래일보다 0.01%포인트 오른 3.26%를 보였다. 91일물 CD금리과 CP금리는 각각 전거래일과 같은 2.66%와 2.82%로 장을 마쳤다.
이날 채권시장은 지난 주말 미국의 고용지표 호조에 따른 미국 국채금리 상승의 영향으로 약세로 출발했다. 또 외국인들의 국채선물 매도와 금통위에 대한 경계감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약세폭을 늘리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