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이 곡은 프로듀서 김건우가 작곡했고 차갑게 식어버린 그녀의 "왜?" 라는 말이 "우리 그만 헤어져!" 라는 말로 들린다는 작곡가와 슈프림팀, 영준 네 남자들의 공통된 솔직한 심정이 담긴 곡이다.
'영준'에게는 왜에 대한 남다른 애착이 있다. 2008년 영준의 첫 싱글앨범의 타이틀곡 제목도 왜였기 때문. 두곡 모두 이별을 앞둔, 이별한 남자의 이야기이다. 이별 앞에서 여자보다 남자가 더 아파하는 감정을 영준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표현하고 있다.
이번 싱글 앨범은 힙합씬에서 가장 큰 두각을 나타내며 2010년 상반기 대중들을 사로잡은 슈프림팀과 3년이라는 공백을 훌쩍 뛰어넘으며 2010년 상반기에 진정성이 담긴 음악으로 화려하게 복귀한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영준의 합작품으로 선공개한 왜를 포함 총 3곡으로 구성됐다.
3곡이 담긴 싱글 앨범은 10월 첫주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