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네이버 블로그 '곱등이 팬카페'
'꼽등이'라는 이름을 가진 곤충을 죽이면 '연가시'라는 기생충이 나온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은 꼽등이가 연일 화제다.
이번에는 꼽등이와 관련된 게임이 등장했다.
한 누리꾼은 꼽등이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 플래시 게임인 '곱등이 던전'과 '곱등이 키우기' 등을 만들어 냈다.
'곱등이 던전'과 '곱등이 키우기' 등은 꼽등이를 키우거나 번식을 막기 위해 죽이는 내용이다. 플래시 게임으로 만들어진 이 게임은 화장실에서 번식하는 꼽등이를 파리채, 살충제 등 다양한 해충 박멸 도구를 이용해 죽이면 된다.
온라인 카페인 '곱등이 팬까페'는 6일 현재 회원 수 2만7000명 정도로 많은 누리꾼들이 호기심과 재미로 현재 한창 가입이 활발한 상태다.
한편 꼽등이는 살충제로 죽여도 잘 죽지 않을 뿐 아니라 죽일 경우 열에 아홉 몸에 기생하는 혐오스러운 형태의 연가시가 나와 시민들에게 혐오와 공포감을 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