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지펀드 업계 실적 압박 가중

입력 2010-09-07 07: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8월 평균 수익률 0.17%에 그쳐

글로벌 자본시장이 요동치면서 헤지펀드업계가 실적 달성의 압박에 시달리고 있다.

일반적으로 8월은 헤지펀드업계의 실적이 호전되는 시기지만 지난달 업계 평균 수익률은 0.17%에 그쳤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시장조사기관 헤지펀드리서치에 따르면 7월 말까지 업계의 평균 수익률은 1.29%를 기록했지만 대형 펀드를 중심으로 8월 성적은 부진을 면치 못했다.

17억달러 규모의 오토노미캐피털은 올해 들어 21.3%의 수익률을 올렸지만 8월 성적은 0.71%에 그쳤다.

7억달러의 자산을 운용하는 컨퀘스트는 8월에 10.96%의 수익률을 기록했지만 이는 올해 성적 23.32%에는 미치지 못한 것이다.

280억달러의 자산을 운용하는 알란 하워드의 브레반하워드펀드는 8월 보합권의 수익률에 만족해야 했다. 이 펀드의 올해 수익률은 마이너스 1%다.

헤지펀드업계는 특히 외환시장과 채권시장에서의 투자에 대해 신중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FT는 전했다.

매수와 매도 포지션을 동시에 취해 수익을 얻는 롱숏 헤지펀드인 오디애셋매니지먼트 유럽펀드는 8월 4.12%의 손실을 기록해 올해 수익률은 마이너스 12.5%를 기록하게 됐다.

미국의 바이킹글로벌에쿼티펀드는 8월 0.85%의 손실을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美관세도 무력화…공급 부족에 웃는 K전력기기
  • 다우·닛케이 동반 ‘5만 시대’⋯성장의 美, 개혁의 日
  • K-증시 시총, 독일·대만 추월…글로벌 8위로 '껑충'
  • 美 관세 재인상 공포⋯산업부, 또다시 '통상 블랙홀' 빠지나
  • 시중은행 ‘부실 우려 대출’ 확대…최대 실적에도 건전성 지표 일제히 하락
  • 쿠팡 주춤한 틈에...G마켓, 3년 만에 1월 거래액 ‘플러스’ 전환
  • “강남 3구 아파트 급매”…서울 매매수급지수 21주 만에 ‘최저’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800,000
    • +3.61%
    • 이더리움
    • 3,150,000
    • +4.17%
    • 비트코인 캐시
    • 796,000
    • +2.18%
    • 리플
    • 2,168
    • +4.33%
    • 솔라나
    • 131,300
    • +2.98%
    • 에이다
    • 408
    • +1.49%
    • 트론
    • 414
    • +1.47%
    • 스텔라루멘
    • 244
    • +3.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050
    • +2.28%
    • 체인링크
    • 13,270
    • +2.08%
    • 샌드박스
    • 131
    • -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