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야간돌봄 유치원'에 승하차 보호기 기증

입력 2010-09-0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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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웨이 드라이브 캠페인 전개...선진 교통문화 창출 앞장서

현대기아차는 교육과학기술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함께 '어린이 승하차 보호기 달아주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7일 전국 145개 야간돌봄 전담유치원에 '천사의 날개'를 전달했다.

올해 3월부터 교과부가 시범 실시중인 야간돌봄 전담유치원은 밤 10시까지 맞벌이 가정의 유아를 돌봐 주는 유치원으로, 인근 공·사립유치원 및 어린이집 어린이들도 함께 이용하고 있다.

천사의 날개를 기증받은 성모유치원 김영미(34) 선생님은 “우리 유치원은 야간돌봄 전담유치원이라 저녁에 다른 유치원에서 통학버스로 아이들을 데려오는데, 이제는 천사의 날개를 부착해 밤에 아이들이 안전하게 타고 내릴 수 있게 되어 안심입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야간 돌봄 전담 유치원에 전달한 천사의 날개는 173개 유치원 중 천사의 날개가 부착 가능한 차량을 보유한 145개 유치원 모두에 기증한 것으로 앞으로도 계속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대·기아차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은 건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보행자도 운전자도 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자동차 생활을 만들어 나가고자 2008년부터「해피웨이 드라이브」교통문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천사의 날개 달아주기 캠페인」은 어린이 통학버스에 차량들이 어린이 차량임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한 장치인 천사의 날개 모양의 승·하차 보호기를 부착해 어린이가 통학버스에서 타고 내릴 때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지금까지 중증장애아시설·장애아보육시설 및 일반보육시설 등에 1,600여 개를 전달했다.

천사의 날개 장착을 원하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은 현대·기아차가 운영하는 교통안전 사이트인 해피웨이 드라이브(http://www.happyway-drive.com)를 통해 사연을 접수하고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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